아이다스 모기, 삼디다스 모기를 기억하시나요?

군대있을대 참 무서워하던 아디다스 모기..

오늘 문득 궁금해져서 인터넷을 뒤져봤어요

한번 물렸다 하면 따끔 함과 동시에

엄청나게 부풀어 오르는 모습.

진짜로 ㅠㅠ 깔깔이 입고 입어도 달라 붙어있는 모습 보면

소름이 돋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의 세상

간단하게 검색해보니 와우. 아주 잘나와있네요 ㅎㅎ

이름이 바로 "흰줄숲모기" 더군요.

산에 많아서 산모기라고도 불리고, 숲에 많아서 숲모기라고도 불렸어요

근데 보니까...

저희보다는 해군들이 많이 만난다고 하더라구요 ^^;

아랫지방에서 많은 모기 중 하나랍니다.

추억 돋는 모기를 생각하고 옛날 군대생각도 새록 새록 떠오른 하루네요.

자 오늘은 그럼 추억속의 새우깡 하나 투척하고

굿바이바이 :) 좋은하루되세요.